국어는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1편-

EPFRE | 조회 수 301 | 2016.02.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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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수능 국어 성적을 올릴까요?

일단 가정을 하나만 합시다

"어떠한 시험이라도 나의 실력을 절대적으로 측정할 수는 없다."

이러한 가정을 받아들일 때 수능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란 것은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필요한 것은 수능에서의 능력이다."

즉, 결국에는 "교수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만족해야 한다는 겁니다.


첫번째로 여기에서 많은 실수들이 일어납니다.

수능을 "절대적인 능력시험" 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죠.

일부 학생들이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독서를 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독서는 독해력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학습법 이니까요.

동의합니다. 독서는 독해력을 길러주고, 독해력은 능력 이니까요.

그러나 틀렸습니다. 

수능을 치루는 학생들이 길러야 할 능력은 "절대적인 독해력"이 아닙니다.

길러야 하는 것은 "수능에서 말하는 독해력", 즉 교수들이 원하는 독해력 입니다.


수능이 끝난지 3개월 정도가 지나서 기억에 남아있는 예시들이 별로 없지만 한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글을 쓸 때 서두에 '질문' 형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합시다.

제가 이 글을 처음 시작한 "어떻게 하면 수능 국어 성적을 올릴까요?" 처럼 말이죠.

그런데 일반적이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바로 아래에 존재합니다. 

"수능 국어를 잘하려면 교수들이 원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요


그런데 만약 이 글이 수능용 능력시험지로 바뀐다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중간에 수많은 문단을 거쳐 4문단 쯤에 나타날겁니다.

"결국에는 이러이러 해서 교수들이 원하는 ....." 

이렇게 마지막에 답변을 놓으므로써 독해력이 없는 학생들은 주제를 잡지 못하게하여 다시 첫 문단부터 읽게 합니다.

여기서 학생들간에 시간차이를 만들고 점수차이를 만드는 것이죠.

이것을 공부할때 캐치해놓았던 학생이라면 시간을 스킵했을 것이고, 또한 주제를 명확하게 잡았을 겁니다.


이렇게 일부러 교수들은 독해를 방해하는 장치들을 걸어 놓습니다.

이러한 장치들을 통해 교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능력을 가지진 못한 학생들을 하나씩 하나씩 걸러내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는 성적을 올리기위해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교수들은 나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어떠한 장치들을 숨겨 놓았나.// 수학능력시험에서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기출에서 말이죠

독서보다는요.










2편은요 .. 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정리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저는 삼수가 끝난 백수이구요

이번에 대학 들어갑니다. 

마지막 정리라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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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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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감정으로부터 시작하고 

이성은 곧 감정이된다

문제해결=실질 > 의미=시비

이성이라고 할수 있는건 수학 뿐?

 

Immortality at 2016.02.03. 14:19
조금 더 예시가 자세했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거 같습니당 추천이여
EPFRE at 2016.02.04. 03: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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