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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미분류 [XXX하지마세요 001] 무휴학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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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콕콕의 쓰레기 대표주자 Immortality 입니다. 인간쓰레기 주제에 Immortality라 죽지도 않고 여기 있네요. 제 학교 선배님인 유병재씨는 병신 스래기 들은 멘토로 삼아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인간 쓰레기들 중에 굉장히 스래기정도가 높은 저를 멘토로 삼아서 저처럼 살지 말라는 의미에서 칼럼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0) 무휴학반수 하지 마세요.
 첫번째로 만나보게 될 수험생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휴학반수 입니다. 무휴학반수는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 행위중에 하나 입니다.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되는 행위 거든요.
케이스를 나눠 봅시다.

  (1) 나는 성적을 올리고 싶다. -> 무휴학 반수는 시간이 부족해서 성적이 덜 오른다.
  (2) 대학 학적을 유지하면서 성적도 챙기고 싶다. -> 수능공부 제대로 하면 대학 성적이 제대로 나올 수 없다.

 그런데 왜 무휴학 반수를 할까요?
'일단 지금 있는 대학 학적을 버리기는 아깝지만 수능 성적을 올려서 대학을 옮겨 보고는 싶은데?' 라는 아주 거만하고 탐욕스러운 마음이 바탕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1) 사람은 모두 24시간을 삽니다. 
 고3, 재수생, 삼수생, 휴학반수생, 무휴학 반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 지금부터 약 365일X24시간의 시간이 남지요. 쌩재수생은 그 시간동안 수능에 올인 합니다. 휴학반수생은 여름이후에서야 시간을 오롯이 집중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휴학 반수생은 수능 한 달 전에 중간고사를 보고, 심각한 경우 수능 전주나 전날까지 퀴즈를 보는 경우도 있죠. 시간적으로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예 학점을 포기하는 방법이 아니라면요. 이미 상위권이신 분들은 어 나는 성적 괜찮으니까 적은 시간으로 준비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 성적이 공부시간 줄어들면 바로 같이 줄어들 성적일 가능성이 사실 더 높습니다. 게다가 5등급에서 3등급, 3등급에서 2등급, 2등급에서 1등급 올리는 것 보다 어려운 것이 1등급이 100점 가끔 맞는 수준 되는 것이고, 100점 가끔 맞는 사람이 100점 고정 맞는 것인데, 시간이 부족하면 이 경지에 올라가지 못하고 수능의 대부분을 운의 영역에 맡기는 도박을 하는거죠.

 2) 단순한 시간의 양뿐만 아니라, 사람의 주의력도 매우 제한적인 소모품입니다.
 고3이나 재수생이 하루에 공부를 8시간 하고 쉬는 것과, 무휴학 반수생이 수업 전후로 공부 8시간 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전자는 8시간 공부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져 몰입에 가까운 상태를 내고, 그 다음에 쉬면 뇌도 쉬면서 공부한 것을 정리하죠. 하지만 학교 갔다온 무휴학 반수생은, 일반적으로 더 먼 학교 등교하면서 주의력과 체력 소모하고, 학교에서 수능과 다른 수업 들으면서 주의력 소모하고, 특정 과제나 시험 스케줄 나와도 주의력과 체력을 갉아 먹는데, 단순한 시간의 양 보다 이것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국어기출 빡세게 풀고 수학문제 풀고 헉헉대면서 점심먹어도 실력이 오를까 말까 인데, 대학 수업 가서 어려운 내용 집어넣고 오면 뇌는 이미 하루의 수용력을 다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를 아무리 풀고 개념을 아무리 읽어도 뇌에 저장이 안된다는 거죠. 

 3) 그럼 대학 성적 못챙기면서 공부하는 건 이해가 가요. 그럼 학점 최소화 하면 되지 않을까요?
 차라리 학고 반수를 하세요. 어차피 수능 망치고 돌아오면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해야겠지만) 대학생활 꼬인건 똑같습니다. 괜히 어줍잖게 몇학점이라도 듣다가 수능 공부 방해하지 말고, 휴학이 된다면 휴학 하시고, 학고맞을각오로 수강신청안하던가 하시는게 그나마 나을 겁니다. 반수 생각이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잘 알아 보세요.

 4) 수능을 볼 때 대학은 결국 짐이 됩니다.
 맘에 안들어서 이런 대학은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 라는 마음가짐이면, 부담감으로 짐을 지우고, 지금 내 대학도 괜찮긴 한데... 라는 마음가짐이면 도망칠 곳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나는 그래도 XX대 반수생인데~ 라고 안심하는 경우는 폭망의 지름길이고요. 대학에 소속되어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수능 공부에 많은 악을 끼칠 이유가 큽니다.

 5) 항상 모든 걸 얻을 수는 없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려면 수능에 올인해야되고, 대학을 다닐거면 대학 충실히 다니면서 할 일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두 가지를 모두 얻어가려는 욕심으로 시작했다가, 두 가지 모두 손해보거나, 심한경우 둘 다 잃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물론 무휴학 하면서 성공한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논술로 겨우 붙은 경우이며, 그 성공한 사람이 하나에만 집중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나도 행운이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보다, 그 행운의 주인공이 돋보이게 해주는 수 없이 많은 낙오자와 패배자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산수를 보고 수학인줄 알았던 쪼렙 학부생

가애선생 / 학원보조강사 / 러강스터디 참견자

 

만족하는 순간 삶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라도 배울 수 있는 사람, 누구에게라도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12 1

2013 1//40/5

2014 2//15

2015 3//20/40

2016 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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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1등 미사

[무릎을 치는 소리] 간다! 강남!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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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2015.11.14.
이끼예끼
2등 이끼예끼
이 글 보고 음 느끼는 게
'ㅅ1ㅂ;;;; 무슨 반수는 반수야 걍 재수가 현명한 결정이었어 ㅠㅠㅠㅠ' 네요
솔직히 반수하면서 학교 공부 챙기고 수능 밭 갈듯이 싹 다 갈리는 판에 두 마리 승냥이 다 잡을 자신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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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2015.11.14.
하야로비
하야로비 이끼예끼

반수생은 광광 우럭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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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2016.03.21.
3등 Oisiv

답은 [3상향 후 강제 3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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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2015.11.14.
밀로카
진짜 무휴학 절대안댐
걍 학고가 답 병행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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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2015.11.14.
야채추가

정말로 공부 1g도 안하고 출석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학점은 최소로. 이건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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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2015.11.15.
야채추가 Immortality

그렇군요. 그러나. 빠질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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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2015.11.15.
글쓴이
Immortality 야채추가
공부란게 가장 효율적으로 될 때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교 가서 최소학점이라도 앉아있는거 자체가 주의력이 분산된다는거죠.

시간 계획도 망가지고요. 예를들어 10학점을 듣는다 치면 일주일에 10시간+알파 만 뺏긴다고 생각하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 대학 다녀와서 수능 수험생모드로 전환하는 시간 등등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따라서 경험자로서는 절대 추천드릴 수는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선택하셔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큰 디스어드밴티지라고 생각하시고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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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2015.11.15.
f(♡)
f(♡)

하지 말라면 안 하는게 맞습니다

제발 하지마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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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2015.11.15.
감수분열

ㅇㄱㄹㅇ임. 무휴학 반수는 할 게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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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
2015.11.15.
초코초코
진짜 무휴학 반수는 오바임... 휴학반수도 1학기 중간고사 전까지 조금 깨작깨작 하다가 중간 끝나거 결국 술과 웹툰 등으로 그나마 공부했던 것고 포맷됨... 맘같아선 걍 쌩N수 하라고 추천하고 싶음.. 본인이 대학에 정이 있으면 휴학이든 무휴학이든 후반부가서 포기하고싶은 맘 들고 해도 안될 거 같다는 생각 들기 때문에 걍 쌩N수가 낫다고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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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2015.11.16.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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