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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미분류 1년 재수하는동안 과목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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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3820
  • 2016.02.10. 02:10
1년 재수하는동안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재종에서 내준 숙제 100% 다하기+ ebs 다풀고 수특 수완 2회독 (사실 국어는 고등학교때 내내 거의 1등급이 나오다가 13 수능이 너무 쉬워서 3개틀렸는데 3등급 나온 케이스긴 합니다..ㅠㅠ 국어 공부하면 엄마가 잘하는거 왜 공부하냐고, 그 시간에 수학하라고 화냈음..)

2. 수학: 
실력정석 전체 1회독(고1수학도 합쳐서)+ 플 짝수번 1회독(마플이 워낙 문제가 많기도하고, 모든 문제 다 풀려고하면 책장이 잘 안넘어가서 푸는맛이 안나기때문에 짝수번만 풀었습니다. 근데 이거 효과 좋아요ㅋㅋ 책장이 빨리 넘아가니까 재밌어서 더 많이 풀게 되더라구요~ 수학문제 잘 안풀려서 멘붕 잘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방법입니다!!)+ ebs 고득점 300제 2회독+ebs 수특, 수완 1회독 이상일등급 수학(수경출판사)+재종숙제+10월부터는 사설모의고사집 사서 풀었는데 몇개 풀엇는지 기억 안남..

# 실력정석: 
1) 정석이 구시대적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실력 정석만한 심화 기본서 또한 드뭅니다. 특히 실력정석 연습문제중에는 정말 개같은 문제도 많고, 풀다가 욕나와서 던지고 싶은 문제도 많고, 한문제푸는데 몇시간 걸릴 문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다 이겨내셔고 인내해야 실력정석의 진가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개같은 문제들을 다 풀다보면, 인내심이 길러져서 수능에서 어떤 ㅈ같은 문제를 봐도 '아, 그때 그 문제보단 괜찮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2) 정석은 실력이 불안한 1,2 등급중에 수학 문제를 '야매'로 푸는 습관이 들은 분들께 효과 만땅입니다. 저 역시 고3때는 남휘종식 같은, 겉멋만 잔뜩 들은 '사파 풀이'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있어 문제가 조금만 달라지고, 어려워지면 수학을 폭삭 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재수때 실력정석의 정직한? 문제들과 씨름하다보니 어느순간 풀이법이 '정통파'로 돌아오더군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이 처음엔 '정파 검술' 익혀서 잔재주부리는 사파보다 약하다가, 꾸준히 정직하게 실력을 늘리다보니 정통파의 '진가'가 발휘되어 사파보다 더 세지는거. 실력정석은 저에게 그런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3) 가장 중요합니다. 실력정석 볼때 최대한 답지 풀이를 꼼꼼히 읽으세요. 형광펜 쳐가면서, 배우는 겁니다. 틀린 문제뿐 아니라 맞은 문제도 해설을 봐야합니다. 나는 10분 걸리는 풀이로 풀었는데, 답지는 1분 걸리는 풀이로 푼게 있어요. 그럼 그걸 배워서 내꺼로 만들면 되요. 저는 실력정석에 있는 연습문제 해설은 한문제도 빠짐없이 다 읽었습니다. 나름 수리논술 대비도 되니 1석2조



3. 영어: 

저 14 수능 영어B형 100점 맞았어요!! (자랑) 당시 1컷 93 ㅎㅎ

ebs전체 5회독+ 7월부터 매주 영어 모의고사 3개 풀기 

1) ebs 지문 읽기를 일종의 '놀이'로 만드세요. ebs는 2회독 이상부터는 휴식시간에 영어 소설책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재종 쉬는시간마다 ebs지문을 다시 읽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게 뭔 싸이코냐고 할 수 있겠지만, 실력정석이나 마플에서 골때리는 4점 수학 문제들로 고통받다가, 별로 생각이 필요없는 ebs 복습하기를 하니 나름 즐기게 되더라구요ㅋㅋ 

2) 1,2회독 시에는 그냥 읽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미심쩍거나 이해안되는 문장이 있으면 형광펜으로 칠하고 넘어가세요. 3회독 이상부터는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눈에 바르고 넘어가면 됩니다.

3) 지문위에 해당 지문의 주제를 써놓고 n회독 할때마다 같이 보고 외우세요. 수능날 첫문장만봐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날수 있습니다. 주제 묻는 문제에선 5초풀이 가능.



4. 과탐: 
생물1 유전문제까지 15분만에 다 풀고 만점 받았습니다. 화학은 지못미...

백호+백인덕 섬세한 개념완성 완강+ 3월부터 매주 과탐 100문제씩 풀기+메가스터디+자이스토리+재종숙제+단과학원 숙제+ebs

1) 초반에 인강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저는 13수능에서 물1화1을 했고, 14수능에서 개정된 화1, 생1을 했습니다. 비유하자면, 문과생이 과탐으로 갈아타서 새로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1월에 현역들과 같이 단과 과학학원을 다녔는데, 모의고사를 봐서 생1 18점이 나왔습니다. 말그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는 상태였거든요.. 
   그러나 당시 현역 학원생들은 생1을 이미 기초를 다 끝내고, 메가스터디, 자이스토리 등의 응용 문제를 푸는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었던 저는 그런 문제는 쳐다보지도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치스러움을 참고 과학쌤에게 '저번에 내주신 모의고사가 18점이 나왔다. 아직 생1은 모의고사를 풀 수준이 안되는것 같으니 인강을 들어서 개념을 잡고, 메가스터디, 자이스토리는 차후에 풀겠다.'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1,2월 두달동안 생물은 백호, 화학은 백인덕을 각각 완강했습니다. 인강 들을때 특별한 점은 없었고 말그대로 시키는건 다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3월 대성 모의고사에서 생1 50, 화1 50점을 받았습니다. 두달만에 50점을 받아오니 과학쌤이 기겁을 하시더군요ㅋㅋ

2)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메가스터디, 자이스토리, 이비에스, 단과학원 숙제, 재종반 숙제, 봉투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등등등 말그대로 거의 시중의 모든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3) 과탐 오답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생물 인강 백호쌤이 시키는 '백지복습' 이랑 '오답정리' 꼭 하세요. 저는 스프링 수학 노트 한권 사서 거기에 오답노트 만들어놓고 제가 푼 모든 문제를 오답했습니다. 글로 쓰니까 되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일주일에 과탐 거의 100문제씩 풀면서 그 모든 문제를  다 오답정리하는건 상당한 근성을 필요로 합니다.그렇게 오답정리를 3개월정도하니, 강남대성 수업 들을때 옆자리 애들은 다 몰라서 받아적고 있는걸 저혼자 다 아는거라 팔짱끼고 듣고 있더라구요.

4) 오답노트를 자투리 시간에 잘 활용하세요. 저의 경우에는 걸어다니면서 오답노트를 보거나, 쉬는시간에 심심할때 오답노트를 봤고, 한달에 한번있는 대성 모의고사를 치기 전날에는 꼭 오답노트를 1회독하고 갔습니다.



재수 수기는 다음의 링크로
http://kockoc.com/index.php?mid=column&document_srl=62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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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ppss 밀뽀뇨

듄 마니마니 일것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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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2016.02.11.
2등 아재바야시
오답노트만드실때 자르고 붙이시나요? 아니면 손으로 적나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11:14
2016.02.21.
ppss 아재바야시
손으로 적었어요ㅋㅋ 문제 다 쓰진않고 요약해서ㅎ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12:57
2016.02.21.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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