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0) |
|
---|
래너엘레나입니다.
요즘 매일 글을 짜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오늘 컨디션이 갑자기 안좋아서
하루종일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지금에서야 일어나서는
칼럼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저기 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달이
완전히 지기 전엔 쓰고 잔다는 각오로요!
아 그리고 말씀드릴게
요즘 댓글이나 쪽지로
상담요청이 너무 많다보니까
전부 답변을 못해드리는데요.
혹시 그 내용에 대한 답변을
정말 받고 싶은 사람들은
되도록 답변해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쯤
생각해보고
댓글 달거나 쪽지 보내주시면
정말 금방 금방 받으니까
이점 참고하시고 보내주세요 :)
(저도 사람이라서..)
태도가 무례하지 않고,
너무 지나치게 쓸데없는 말이 없고,
질문의 핵심사항을 정리했으면
100퍼센트 답변간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소곤소곤)
자
바로 시작할게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 목표가 있다면, 매일 되물어야 할 1가지 "
입니다.
사실 이번 칼럼도
몇백개의 상담 쪽지에서도 그렇고
제가 따로 운영하는 PROJECT J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도
멤버들에게 정말 많이 했었던 말입니다.
목표는 높이 잡으라고 하잖아요?
이 이유를 잘 모르겠다거나
혹시 목표가 없으신 분들은 예전에 쓴
<현실적인 목표는 없다>,
<목표가 없는 모든 이들에게>
칼럼부터 먼저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구요.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목표를 높게 잡았다면,
그 뒤에는 매일 목표를 상기하면서
매일 자신에게 되물어야 할
1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 나는 이 목표에 걸맞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
입니다. 만약에 자신이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사람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
라고 자주 되물으면서
매일 그 목표에 걸맞는 하루를 보내세요.
그렇게 단순히 자주 되묻는 것 만으로도
그 목표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면
강력한 행동 규제 장치로도 기능을 할 뿐더러
훌륭한 공부 자극제가 될거에요.
수능 점수, 대학 입시만이 아닌
모든 성취의 라는 것도
결국 하루 하루가 모여서
나오는 겁니다.
하루 하루, 소중히 보내세요.
그리고, 자주 되물으세요.
'나는 그 결과에 걸맞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
감사합니다.
2015. 2. 3
래너엘레나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
ㅡ 윌리엄 포크너 (William Faulkner)
래너엘레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래너엘레나의 공부 블로그 >
→ http://blog.naver.com/332xo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