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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곳을 들르는 상당한 콕러 분들은 대한민국 평균에 비해 두뇌가 우수하십니다. N수로 다져진 두뇌, 어디 써 먹으시겠습니까? 이런 데 써 먹으셔야 하시지 않겠습니까?대충 헬무지 찍다가 속수 무책으로 당하는 건, 수능을 탐구하는 콕러의 자세가 아닌 듯합니다. 실제로 복무 교육 와 보면, 칼복학을 위해 꿀무지 희생한 경우나, 복무지 선택할 수 없었던 경우 제외하고는, 실용적인 두뇌 활용력과 꿀무지 정도가 양의 상관 관계를 갖습니다.
1.일단 정보 수집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기관에서 직접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밀도 있는 조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본인 선택 전어떤 신분으로든 복무지를 사전 답사하여, 복무지 인상을 직접 살피시고, 가능하다면 사회복무요원이나 직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전화 상담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으나 역으로 정보를 거짓으로 전할 수 있기에 일부는 조절하여 들어야 합니다.
다만 직접 모든 기관을 둘러볼 수 없는 경우, 꼭 보셔야 할 것은, 해당 복지기관의 홈페이지 부분입니다. 해당 기관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데, 기관의 홍보를 위해서 소식지를 만들거나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이때 공익의 포지션이 어떠한지(1. 공익의 유무, 2. 공익이 있다면 공익의 표정 및 업무 등) 살피고, 업무량과 강도를 추론하십시오. 예결산, 이사회 자료는 어떤 사회사업을 어느 규모로 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친구, 답사 방문, 기관자료 탐구 등을 통해 경쟁률 낮은 곳 중 헬무지를 걸러내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하는 일 없이 한가한 일터라도, 직원들이 공익을 법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괴롭히거나 하면, 복무 생활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전 대응하는 방법은, 저의 경우에는 이러했습니다.
☆☆☆☆☆) 내가 맞닥뜨려야 할 직원의 관상과 어투, 문투를 살피고 이로써 적극적인 추론과 가상 상황 분석 해보셔야 합니다
(항목 예시: 공익 관련 질문 했을 때 응대하는 태도 등)
-제대로만 분석하고 추론해 살핀다면 생길 문제의, 9할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인문사회과학적 분석틀 활용)
그리고 복무 중 힘든 사람을 만났을 때 대응하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1)복무지 이동이 확정된 게 아닌 이상, '절대로' 적을 복무 중에 만들지 마십시오. 혹 힘든 사람 보면, 혼네와 타테마에를 분명히 하십시오. 겉과 속이 철저히 달라야 합니다.
한국식으로 감정에 진심 어린 몰입하고 정신 승리 추구하다가 골로 간 사례 많이 봤습니다
2) 타고난 능력이 부족한 부분에서 일을 못해도 기 죽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상하 관계에서 최대한 편의를 얻도록 사람의 마음을 얻으십시오. 나에게 콩고물 10 떨어지면 5 정도는 말로나마 나누어준다는 제스츄어라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가 감성적이거나 좌파 성향이 강할 경우엔 그들의 사상에 표면적으로나마 공감해주고 지지해주십시오. 다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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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적인 자리에서 안내해드릴 수 있는 한에서, 질문 답변 덧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

유노군
Excellence is an art won by training and habituation. We do not act rightly because we have virtue or excellence, but we rather have those because we have acted rightly.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4급 뜰 일이 엄따 ㅎㅎ
킹보의 ㅎㅎ
넘 3년
공갤에 출처명시하고 올려도 될까요?